경인통신

더불어민주당 화성을·화성시, 2021년 1차 당정협의회 개최

28일, 이원욱 화성시을지역위원장, 서철모 화성시장 등 함께해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1/28 [16:54]

더불어민주당 화성을·화성시, 2021년 1차 당정협의회 개최

28일, 이원욱 화성시을지역위원장, 서철모 화성시장 등 함께해
이영애 | 입력 : 2021/01/28 [16:54]

 

사진6-2. 화성을 지역위원회,화성시 당정협의회.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을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28일 오후 4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딛고 희망의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동탄 트램 조기 착공 등 주민 숙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방위원장)은 신축년 첫 달에 당정이 동탄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공조방안을 논의한 데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고, 더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해 시민의 신뢰와 당정의 협력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큰 힘이 됐다올해 동탄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철도와 트램, 문화시설과 복지 사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위원장과 서 시장은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인덕원동탄선 연내 착공 트램 기본계획 및 투자심사 승인 통한 조기 착공 코로나 상황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위한 국공립어린이집(8개소) 확충과 동탄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지역사회 통합돌봄센터 확충 미래형 경기도립교육도서관 협업추진단 운영과 조기 착공 화성시립도서관 올 상반기 건축 설계 공모 1500석 규모 트라이엠파크 문화공연장의 조속한 건립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동탄 도시철도기본계획()을 확정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만큼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시는 향후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조속한 착공이 가능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어진 마무리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시민들에게 지역 발전의 희망을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당정의 굳건한 협력이 주민 숙원 사업 해결에 큰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고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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