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더사랑의 교회, 수원시에 기부물품 전달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1/28 [21:08]

더사랑의 교회, 수원시에 기부물품 전달

이영애 | 입력 : 2021/01/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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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더사랑의 교회가 수원시에 컵라면과 방한용품을 기증했다.

 

28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더사랑의 교회 로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수원시의회 김영택(더불어민주당, 광교1·2) 의원과 임유정 수원시 복지협력과장, 이지함 부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김영택 의원의 기부 제안에 더사랑의 교회가 기부를 결정하고 교회 성도들이 컵라면과 방한용품을 마련해 이뤄졌다.

 

이날 기부된 컵라면 4500개는 수원시 내 공유냉장고와 노숙인 시설에 전달되고, 방한용품인 목도리와 장갑, 핫팩 등 800여개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택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제안하게 됐다앞으로도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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