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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19개 사회복지시설과 ‘핫라인 구축’ 협약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1/29 [01:50]

오산시 중앙동, 19개 사회복지시설과 ‘핫라인 구축’ 협약

이영애 | 입력 : 2021/01/29 [01:50]

 

2. 중앙동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협약.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아동과 다문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9개소와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에 걸쳐 오전, 오후로 나눠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대응 비상연락체계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 취약계층에 대한 공동 사례관리와 지역보호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시설과 중앙동은 비상연락망을 통하여 민(사회복지시설)은 화재, 재난 등 위기발생과 위기이웃 발견 시 핫라인으로 제보나 정보를 공유하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은 공공 복지서비스 지원 등 사례관리 추진, 이웃돕기, 유관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신선교 오산시 중앙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보호체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을 추가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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