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지역특화농업 31개 사업에 194억 원 지원

“연차별 지원 필요한 사업은 지속 지원으로 지역특화품목의 단지·규모화를 도모”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1/30 [18:42]

경기도, 지역특화농업 31개 사업에 194억 원 지원

“연차별 지원 필요한 사업은 지속 지원으로 지역특화품목의 단지·규모화를 도모”
이영애 | 입력 : 2021/01/30 [18:42]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는 올해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으로 14개 시·31개 세부사업에 194억 원을 지원한다.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품목을 지원해 경기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화훼, , 사과, 포도, 인삼, 부추, , 아스파라거스, 김치, 시설채소 등 15개 품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군별 사업과 지원액은 용인시 1개 사업 9억 원, 화성 18억 원, 평택 313억 원, 김포 25억 원, 이천 31억 원, 남양주 216억 원, 파주 29억 원, 광주 222억 원, 양주 221억 원, 포천 17억 원, 양평 324억 원, 여주 334억 원, 가평 39억 원, 연천 316억 원 등이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2022년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신청대상자를 공모해 모집 할 계획이라며 연차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특화품목의 단지화, 규모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맘 2004년부터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에 3471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화품목(화성안성 포도, 평택남양주 배, 포천가평 사과, 광주 토마토, 이천 복숭아, 양평 부추, 용인고양 화훼 등), 신규 소득작목(블루베리, 아로니아, 아스파라가스, 김치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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