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책 읽어주는 베토벤 : 피터와 늑대’ 상영

오는 20일 오후 2시와 6시 온라인 주말공연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2/11 [22:05]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책 읽어주는 베토벤 : 피터와 늑대’ 상영

오는 20일 오후 2시와 6시 온라인 주말공연
이영애 | 입력 : 2021/02/11 [22:05]

 

4. 피터와 늑대 포스터.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20일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1m클래식이 진행하는 책 읽어주는 베토벤 : 피터와 늑대공연을 상영한다.

 

이번 공연은 꿈두레도서관이 시민들의 안전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러시아의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음악을 듣고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악기는 바이올린과 플롯, 호른, 피아노 등이 등장하며, 주제가 된 책은 피터가 늑대에게서 무사히 동물 친구들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지며 약 50분간 진행된다.

 

오산시 교육포털 평생교육에 접속해 도서관 문화강좌란에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오후 2시와 6, 시간별 선착순 100명씩 모두 200명에게 문자로 링크가 발송된다.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당일 오후 2, 4시에 꿈두레도서관 유튜브로 들어가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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