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야간 방역수칙 위반 업소 현장출동 한 달간 166회

지난달 20일부터 경찰과 함께 야간 기동반 운영...한 달간 166회 출동, 과태료 부과 등 30건 적발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2/19 [14:36]

화성시, 야간 방역수칙 위반 업소 현장출동 한 달간 166회

지난달 20일부터 경찰과 함께 야간 기동반 운영...한 달간 166회 출동, 과태료 부과 등 30건 적발
이영애 | 입력 : 2021/02/19 [14:36]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경찰과 함께 심야 시간대 방역수칙 위반 업소 단속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청과 동부, 동탄 출장소에 야간 기동반을 설치·운영해 18일 기준 현재까지 모두 166회에 걸쳐 출동했다.

그 결과 현장 시정조치는 20, 확인서 징구 10건을 적발했으며, 징구 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야간 기동반은 평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방역수칙 위반 의심 민원이 접수되면 경찰과 함께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방식으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김진관 화성시 안전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까지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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