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운영

22일, 끼니 걱정하는 아이 없도록 행복얼라이언스 등과 업무협약 체결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2/22 [18:48]

화성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운영

22일, 끼니 걱정하는 아이 없도록 행복얼라이언스 등과 업무협약 체결
이영애 | 입력 : 2021/02/22 [18:48]

 

사진4-2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 .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결식아동 돕기를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등과 손잡고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차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에스에프에이, 본아이에프와 협약을 맺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시가 결식아동을 발굴하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이 만든 도시락을 배달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 아동 약 100여 명에게 6개월간(1주일 5식 기준) 132일 치의 도시락이 제공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가 없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 시를 시작으로 더 많은 지자체들이 결식우려 아동 지원사업에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102개의 기업과 화성시 등 8개의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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