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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돌봄‘함께자람센터’ 14개소로 확대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2/22 [22:40]

오산시, 초등돌봄‘함께자람센터’ 14개소로 확대

이영애 | 입력 : 2021/02/22 [22:40]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22일 더샵오산센트럴, 오산시티자이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는 더샵오산센트럴(내삼미로 65) 오산시티자이2(부산중앙로 42) 아파트에 함께자람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게 된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설치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에는 함께자람센터 12개소가 구축돼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활 반경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 같다지역 내에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함께자람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등은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온종일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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