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화성자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향남읍 화성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박민철 화성시복지국장과 남윤수 화성지역자활센터장, 이연옥 복지사업과장, 자활근로사업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사람중심’맞춤형 자활사업 추진 △자활전담사례관리 도입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참여 확대 △참여자의 욕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자활근로사업 발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체계 구축 △중앙부서 공모사업 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지역자활센터 운영 중 건의사항을 정취하고 참여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요청했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불안 등 매우 어려운 시기에 취업 역량이 부족한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확대와 자립역량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지역자활센터는 청소와 택배, 카페, 편의점 등 10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연간 319명의 저소득층 주민이 참여 중이며, 올해는 저소득 계층에 기술습득 ․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주거복지사업단,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신설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