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미래형 자족도시’ 성큼

동탄1지구 1만5000㎡ 규모 첨단 연구시설과 코워킹 스페이스 조성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3/04 [15:51]

화성시, ‘미래형 자족도시’ 성큼

동탄1지구 1만5000㎡ 규모 첨단 연구시설과 코워킹 스페이스 조성
이영애 | 입력 : 2021/03/04 [15:51]

 

사진 4-2. 과학 및 산업기술의 융합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3일 동탄출장소에서 미래형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과학 및 산업기술의 융합연구개발 협력강화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원욱 국회의원, 박준홍 LH 동탄사업본부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동탄 신도시의 발전과 함께 한국 융합연구 개발능력을 높일 수 있는 연구협력 플랫폼구축이며, LH가 주축이 돼 동탄1 신도시 내 15000규모에 전문 연구소와 사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다양한 연구기관이 들어서면 우수 인재도 함께 유입될 것이라며 자족도시부터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까지 화성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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