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가장산단 등에 ‘찾아가는 코로나검사소’ 운영

가장산업단지내 근로자종합복지관·궐동 궐리사 공영주차장에 설치 운영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3/08 [11:39]

오산시, 가장산단 등에 ‘찾아가는 코로나검사소’ 운영

가장산업단지내 근로자종합복지관·궐동 궐리사 공영주차장에 설치 운영
이영애 | 입력 : 2021/03/08 [11:39]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가장산업단지와 궐동에 찾아가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경기도 북부 일부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지역감염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는 돼 오는10일까지 운영되며, 궐동은 궐리사 공영주차장에 설치돼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 까지 운영되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으로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향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연장운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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