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일자리센터, ‘신중년 일반경비원’교육생 모집오산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65세 이하 경비직 취업희망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신중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65세 이하 경비직 취업희망자로, 오산시일자리센터에서 접수, 사전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프로그램은 경비업 관련 이론부터 사고예방대책, 시설 ․ 기계경비 실무 등 직업윤리와 서비스교육까지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각 과정별 교육과 과목을 모두 수강하고 교육평가 점수 60점 이상 취득 시 수료할 수 있다. 오산시일자리센터에서는 신중년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 ․ 다문화 ․ 장애인 등 여러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 계획 중이며, 오는 4월에는 ‘신중년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구직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경직된 채용시장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일자리센터에서 추진하는 취업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 재취업에 도전하는 용기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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