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오는 4월 7일부터 20일간 결산검사 실시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3/10 [23:09]

오산시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오는 4월 7일부터 20일간 결산검사 실시
이영애 | 입력 : 2021/03/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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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지난 8일 본회의장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020회계연도의 예산·재무회계 결산을 실시할 결산검사위원으로 성길용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위촉하고 손정환 전 오산시의회 의원과 김장환 전 환경사업소장, 김태훈 세무사, 홍휘표 오산 행정사 사무사 대표 행정사 등 각계 전문가 5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7일부터 20일 동안 2020 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결산, 성과보고서, 공유재산·물품 및 기금의 결산 등의 검사와 복합문화체육선터 건립현장 등 주요 건설사업장을 방문해 예산집행의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하게 된다.

 

장인수 오산시 의장은 결산검사위원과의 대화에서지난 1년 동안의 시 예산집행에 있어 낭비되거나 잘못된 지출은 없는지 확인하고 점검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으셨다꼼꼼한 검사로 시민의 혈세가 제대로 사용되었는지 확인하고 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길용 대표위원은 세입·세출 결과에 대한 면밀한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절성과 재정운영의 합당성 등을 꼼꼼하게 검토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효율적이고 낭비없는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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