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미취업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청년구직자 인턴사업’ 참여자 44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오는 4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3개월간 시청,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나 각종사업의 보조업무 등을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일일 8시간이며, 급여는 일 6만9760원(최저시급 8720원)으로 주휴‧연차수당 지급과 4대보험에 가입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으로, 2020년 청년인턴사업 참여자와 중도 포기자, 고용보험가입자, 대학교 재학생은 제외된다.

문의는 화성시 일자리정책과 청년팀으로 하면 된다.

모집은 오는 22일 18시까지며, 이메일(jobhwaseong@korea.kr)을 통해 신청해야한다.

이번 인턴사업 모집 인원 44명 중, 13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나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업 보호·지원 대상자와 자원봉사 실적 우수자를 우선 선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