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국배달 나눔

매월 2회 홀몸·거동불편 어르신들께 국·간식 전달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3/14 [16:07]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국배달 나눔

매월 2회 홀몸·거동불편 어르신들께 국·간식 전달
이영애 | 입력 : 2021/03/14 [16:07]

 

3. 대원동 사랑의 국 배달.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대원동 홀몸어르신과 거동불편 어르신 24가구에 국·간식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미리 연락드리고 문 앞에 배달해 드리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됐으며, 국은 착한가게 김경옥 추어탕에서, 간식()은 착한가게 깜빠뉴에서 후원했다.

 

이날 국과 간식을 전달받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매번 이렇게 맛있는 국과 간식을 챙겨주고 항상 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래출 오산시 대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듯한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거동불편어르신 국반찬 지원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홀몸어르신과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2(·넷째 목요일) 국배달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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