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우남 한국마사회장, 현장 소통 행보 ‘바쁘다 바빠!’

13일 부산경남경마공원, 14일 영천 사업부지 현장 방문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3/14 [16:32]

김우남 한국마사회장, 현장 소통 행보 ‘바쁘다 바빠!’

13일 부산경남경마공원, 14일 영천 사업부지 현장 방문
이영애 | 입력 : 2021/03/14 [16:32]

 

김우남 회장 영천경마공원 사업부지 시찰.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지난 4일 취임한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이 부산경남경마공원과 영천경마장 사업 부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소통 경영에 나섰다.

 

김우남 회장은 지난 13일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방문해 지역본부 업무보고를 받은 데 이어, 신임 부산경남마주협회장을 면담해 현안을 청취하고, 경마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과 교감할 수 있는 말문화 사업 발굴과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경마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다음날인 14일 오전에는 경상북도 영천 경마공원 사업 부지를 방문해 진척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과 최기문 영천시장 등이 동행해 취임 축하 메시지를 건넸으며, 김우남 회장은 현재 말산업 위기 상황과 온라인 마권 발매 법제화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영천 경마공원 조성과 관련해 조력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을 보내고 있는 경주마관계자 여러분께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경마산업이 조속히 정상화 돼 말산업 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직접 챙기며 뛰겠다고 말했다.

 

김우남 회장 영천 경마공원 사업부지 시찰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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