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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 백미 100포 기탁·업무협약 체결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3/15 [14:03]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 백미 100포 기탁·업무협약 체결

이영애 | 입력 : 2021/03/15 [14:03]

 

8. 크리스토퍼후원성품기탁식.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는 15일 오산시의 소규모·취약 시설을 위한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김재이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 시국에 소규모와 취약시설로 따뜻한 양식을 전달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저희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소중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펼쳐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금번 기탁이 보다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는 이날 기탁식에 이어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해 111번째 협약기관이 됐으며, 향후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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