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이 지사 “억울한 사람도 지역도 없는 공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는 피할 수 없는 길”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3/18 [22:15]

이재명 경기도지사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이 지사 “억울한 사람도 지역도 없는 공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는 피할 수 없는 길”
이영애 | 입력 : 2021/03/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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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담은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의 지명을 받은 이재명 지사는 자치분권 2.0시대, 억울한 사람도 지역도 없는 공정한 자치분권의 길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든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이재명 지사는 억울한 사람도 지역도 없는 공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는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권자의 생생한 목소리와 삶의 혜안이 여실히 반영되는 지방자치의 길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31년 전 목숨을 건 13일간의 단식으로 지방자치시대를 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뜻을 소중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된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는 전국 지방정부와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와 소망 등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참여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과 의견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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