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특별기획전 연다

오는 4월11일까지 롯데백화점 노원점서 가공상품‧화훼 110종 판매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4/01 [00:30]

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특별기획전 연다

오는 4월11일까지 롯데백화점 노원점서 가공상품‧화훼 110종 판매
이영애 | 입력 : 2021/04/01 [00:30]

 

210331_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특별기획전 개최_사진(저용량).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411일까지 롯데백화점 노원점 4층 이벤트홀에서 농산물 가공제품과 화훼상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5회째를 맞는 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특별기획전은 용인에서 생산한 가공제품과 화훼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와 롯데백화점이 업무제휴를 맺어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하거나 포장한 상품과 화훼 등 110종이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며, 지난해보다 4곳이 늘어난 12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난해 이색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미미쌀롱의 곡물쉐이크농부드림의 매운조청과 함께 새달농원의 오미자청흑색건강의 흑염소진액아수리영농조합법인의 참기름들기름등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제품을 시음하거나 시식할 수 있으며, 5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딸기잼을 증정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매가 쉽지 않은 농업인을 위해 특별기획전을 마련한 것이라며 농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4차례 특별기획전을 열어 약 113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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