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등 5개 기관 ‘정체 없는 안전·편리한 경기북부 도로’ 만들기 ‘맞손’

5일, 도, 도북부경찰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도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북부본부 업무협약 체결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4/05 [16:38]

경기도 등 5개 기관 ‘정체 없는 안전·편리한 경기북부 도로’ 만들기 ‘맞손’

5일, 도, 도북부경찰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도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북부본부 업무협약 체결
이영애 | 입력 : 2021/04/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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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등 5개 경기북부 도로분야 유관기관이 경기도북부경찰청이 추진하는 경기북부 주요도로 교통 종합개선 계획 추진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기도와 경기도북부경찰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5일 북부경찰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북부 주요도로 교통 종합개선 계획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우종수 경기도북부경찰청장, 김상석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김종호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장,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정과제인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경기북부 주요 도로의 교통사고 감소와 정체구간 해소 등 도로기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10개 시·군 도로관리청에 자발적 협력 요청, 북부 지방도의 도로시설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사업 추진, 차선도색 등 도로교통 관련 계획사업의 신속한 추진, 관할 도로 유지관리 관련 협력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경기도는 경기도북부경찰청 등 5개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이고 원활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정체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경기북부 도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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