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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10일 검정고시 시행. “마스크 필수”

경기 남부 12교, 북부 5교 등 총 21개 기관에서 7,300여 명 응시 예정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4/08 [23:07]

경기도교육청, 10일 검정고시 시행. “마스크 필수”

경기 남부 12교, 북부 5교 등 총 21개 기관에서 7,300여 명 응시 예정
이영애 | 입력 : 2021/04/08 [23:07]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0‘2021년도 1회 초··고졸 검정고시를 남부 수원 12, 북부 의정부 5교 등 21개 기관에서 시행한다.

 

올해 응시자는 초졸 707, 중졸 1482, 고졸 5143명 등 모두 7332명으로 지난해 18323, 28344명보다 각각 991, 1012명 감소했다.

응시자별 시험장과 유의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시험 관련 지침 등 응시자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30분까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별도 시험장은 응시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확진자는 신청서와 의사소견서 등을, 자가격리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받은 뒤 신청서 등을 시험 시작 전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로 제출해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갖고 시험 당일 오전 820분까지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으로 대체 가능하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응시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시험장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 감독관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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