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미래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을 주도하는 ‘4-H연합회’에 새로 가입한 414명의 입단식을 9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입단식은 새로 입단한 회원들이 소속감을 갖고 적극적인 4-H 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하게 됐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청년회원과 지도교사 등 450명에게 입회 의식 교육과 농업 체험활동 영상을 제공하며 청년 농업인들이 준비한 딸기, 인삼 모종 키우기와 딸기청 만들기 등을 제공받아 각 학교 동아리실이나 집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새로운 4-H 청소년 회원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농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비롯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4-H연합회는 12개회 52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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