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시, 4-H연합회에 중·고생 414명 신규 가입

9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으로 입단식·체험활동 진행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4/11 [17:33]

용인시, 4-H연합회에 중·고생 414명 신규 가입

9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으로 입단식·체험활동 진행
이영애 | 입력 : 2021/04/11 [17:33]

 

210409_용인시 4_H 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 개최_사진(3).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미래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을 주도하는 ‘4-H연합회에 새로 가입한 414명의 입단식을 9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입단식은 새로 입단한 회원들이 소속감을 갖고 적극적인 4-H 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하게 됐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청년회원과 지도교사 등 450명에게 입회 의식 교육과 농업 체험활동 영상을 제공하며 청년 농업인들이 준비한 딸기, 인삼 모종 키우기와 딸기청 만들기 등을 제공받아 각 학교 동아리실이나 집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새로운 4-H 청소년 회원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농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다양한 체험 활동을 비롯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4-H연합회는 12개회 52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Head), (Heart), (Hands), (Health)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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