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맑음터 공원으로 “목공 배우러 오세요~”

오산천 맑음터공원에 ‘온마을목공체험장’ 개장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4/11 [23:03]

오산시, 맑음터 공원으로 “목공 배우러 오세요~”

오산천 맑음터공원에 ‘온마을목공체험장’ 개장
이영애 | 입력 : 2021/04/11 [23:03]

 

1-1. 온마을목공체험장.jpg
온마을목공체험장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올해 초 조성한 온마을목공체험장개장에 앞서 오는 6월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맑음터 공원에 위치한 온마을목공체험장은 공원과 오산천을 방문한 시민과 신청인들에게 목공에 대한 집입장벽을 낮춰 목공을 통한 여가활동으로 시작해 전문 목공까지 수련이 가능한 목공체험장이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산림사업에서 발생하는 숲가꾸기 산물과 피해목을 목공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낮은 고목과 노목을 생활 속 소품으로 재탄생시켜, 탄소중립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온마을목공체험장 시범기간은 625일까지 체험반, 취미반, 전문반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직장인 등 성인을 고려한 야간, 주말 수업도 제공된다.

접수는 온마을목공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며, 매월 209시 접수가 시작된다. 시범기간이 끝난 후 7월부터는 정식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온마을목공체험장 홈페이지(http://onvillage.modoo.at)를 확인하거나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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