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과 10월 화성행궁과 화령전 일원에서 ‘달달한 행궁로망스’를 펼친다.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경관과 정조대왕의 역사 이야기를 기반으로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체험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2인, 3인, 4인 단위, 회차별 12팀씩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

화성행궁, 화령전 일원에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정조대왕의 업적과 화성행궁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역사해설 강의와 아름다운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나만의 한복스냅사진 촬영, 전통가락 가야금 선율을 벗 삼아 화성행궁 국악풍류음악회,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행궁로망스 입장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하반기 행사는 9월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해서 매주 토요일 4회, 하반기 행사는 10월 16일을 시작으로 3회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