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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교복위, 화성 4·15 제암·고주리 사건 합동묘역 참배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4/16 [12:20]

화성시의회 교복위, 화성 4·15 제암·고주리 사건 합동묘역 참배

이영애 | 입력 : 2021/04/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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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15일 오전 11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2주년을 맞아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 내 23인 합동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송선영 교육복지위원장과 김경희·김도근·신미숙·이창현 위원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으로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4.15 제암고주리 사건은 일제강점기인 지난 1919년 독립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일본군이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와 고주리 주민을 집단으로 학살한 사건이다.

 

송선영 위원장은 우리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본받아 현재의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4.15 제암고주리 사건을 더욱 널리 알려 우리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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