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한다고 16일 밝혔다. 민방위 대원은 교육연차에 따라 1~4년 차는 집합 교육을, 5년 차 이상은 사이버 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받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3밀(밀접.밀폐.밀집)환경의 1~4년차 대원의 집합교육을 사이버로 대체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2021년 모든 민방위대원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한다. 또 교육 소집을 위한 교육훈련통지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도 민방위 교육통지서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해 공인전자문서중계자(네이버, 카카오, KT)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발송할 방침이다. 접속방법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포털에서‘민방위사이버교육(www.cmes.or.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치면 된다. 이승배 오산시 안전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모든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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