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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나눠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4/18 [22:10]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나눠

이영애 | 입력 : 2021/04/18 [22:10]

 

6. 중앙동 사랑의 고추장 나눔.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홀몸어르신들과 저소득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든 고추장 130통은 제때 끼니를 챙겨드시지 못하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조사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옥자 부녀회장은 한달 전부터 독거어르신들을 살펴보며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해왔다함께하고, 나누고, 더불어 사는 우리 마을을 위해 부녀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선교 오산시중앙동장은 오랜 시간을 이어온 부녀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마을 구석구석 살피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해 주신 덕에 빈틈없는 복지마을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중앙동에서도 힘을 받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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