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오산형 돌봄 함께자람센터 16·17호점 추가 설치

지난 9일 금암마을5단지, 물향기마을꿈에그린13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업무협약 체결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8/10 [12:43]

오산시, 오산형 돌봄 함께자람센터 16·17호점 추가 설치

지난 9일 금암마을5단지, 물향기마을꿈에그린13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업무협약 체결
이영애 | 입력 : 2021/08/10 [12:43]

 

1.협약식.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9일 금암마을5단지, 물향기마을꿈에그린13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함께자람센터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암마을5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주민공동시설 80함께자람센터 16호점을 위한 공간으로, 물향기마을꿈에그린13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주민공동시설 84함께자람센터 17호점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키로 했다.

 

함께자람센터 16·17호점은 리모델링 공사 후 오는 10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18년 경기도 최초로 오산시에 함께자람센터를 개소한 이래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아파트입주자대표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간을 확보한 덕분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앞으로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안전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아이도 부모도 만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오는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활 반경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