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의회, ‘사회적경제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시 사회적경제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8/18 [16:04]

화성시의회, ‘사회적경제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시 사회적경제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이영애 | 입력 : 2021/08/18 [16:04]

 

(사진)210818_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적경제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5.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적경제연구회18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화성시의회 사회적경제연구회는 박연숙 대표의원과 구혁모·이창현·임채덕·정흥범·차순임·최청환 등 7명의 의원이 지난 3월부터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화성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화성시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3대 조례를 검토하고 주체별 기능과 역할을 분석해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협력과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오는 26일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공청회를 개최해 관련 조례 개정과 협력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연숙 대표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화성시, 의회 및 사회적경제 기업이 제도적으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화성시는 사회적 경제 3대 친화도시로 지정(2020) 되는 등 사회적 경제 분야에 선도적인 도시로 명성을 알리고 있지만, 이에 대한 일반시민의 이해도와 공감대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

 

이에 주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 의원들이 전문적 연구와 학습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해 이를 제도적으로 접목시키는데 앞장 서 화성시가 앞으로 전국 최고의 사회적 경제 메카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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