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는 체육 관광활성화를 위한 연구 방안을 모색하고자 화성시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18일 오후 2시 용인시 체육진흥과장과 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장, 시체육회 사무국장, 시장애인체육회 운영과장 등과 함께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방문해 2017 화성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사례를 공유하고 시설물을 둘러봤다.

이어 화성시 우수 사례를 분석하며 2022 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홍숙 대표는 “2022 용인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의 사례를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소통하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ports - City 용인Ⅳ’는 남홍숙 대표의원과 이창식·윤원균·박만섭·윤환 의원 등5명으로 구성돼 체육과 관광활동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용인시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