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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사회적경제 연대회의 창립총회 개최

대전․충남․충북․세종 ‘사회적경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0/15 [10:09]

충청권 사회적경제 연대회의 창립총회 개최

대전․충남․충북․세종 ‘사회적경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10/15 [10:09]
대전․충남․충북․세종 등 충청권역에 사회적경제의 꽃을 피우기 위한 ‘충청권 사회적경제 연대회의’가 만들어졌다.
연대회의는 광역협의체 회원을 기준으로 충남 6개, 세종 3개, 대전 5개, 30개 지역조직을 대표하는 충북 1개 단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운영은 각 권역별 공동대표 체제의 수평적 구조이며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둘 방침이다.
이번 연대회의 출범을 준비하며 충청권 사회적경제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5점 척도) 결과 연대회의의 주요한 활동으로 ‘중앙정부시책에 대한 공동대응’이 4.5점,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기금 조성’이 4.3점, 그리고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등이 4.2점으로 나타났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송두범 센터장은 “이번 연대회의 출범은 충청권 민간 사회적경제의 협동심을 엿본 역사적 기록”이라며 “내실있는 지역경제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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