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중부권 자동차부품산업 허브로 부상제천시-충북TP, 2014 한국자동차산업 전시회 공동관 참가 적극적 투자유치
제천시와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이 2단계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으로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클러스터육성사업’을 신성장동력사업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 준공 등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충북 내 자동차·수송기계부품 기업의 기술과 사업화지원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TP는 지난해에 이어 자동차 관련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4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에 ㈜일진글로벌, ㈜다텍, ㈜브로스, ㈜엔켐, 에코번인터내셔널(주) 등 5개사와 함께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기업지원 사업으로 개발된 우수한 제품과 기존 생산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는 국내 자동차 관련 전시회 중 해외 참가업체 비중이 가장 높은 전시회로 약 25개국 500여 개 사가 참가하는 국제적 전시회로 국내 최대 규모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2014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 참가를 바탕으로 제천시 자동차(수송기계)부품 클러스터 육성사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련기업 유치에도 적지 않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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