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당진항만관광공사, 항만아카데미 운영

해양항만 비젼과 당진항 바로알기 항만아카데미 운영

이규원 기자 | 기사입력 2014/10/28 [15:37]

당진항만관광공사, 항만아카데미 운영

해양항만 비젼과 당진항 바로알기 항만아카데미 운영
이규원 기자 | 입력 : 2014/10/28 [15:37]
22사본 -전경사진-함상공원.jpg

충남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김성수)에서 ‘당진항 바로알기 항만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당진항을 바로 알리고 해양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해 중 ․ 고등학생의 향후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 마련과 당진항 발전을 위한 지역 연계 효과 극대화를 도모하는 데 그 운영에 뜻을 두고 있다.
‘당진항아카데미’는 당진시 교육지원청 관할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강좌(1일 3시간) 15회(약450명)와 항만종사자, 당진시 관련 유관기관과 기업․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간강좌 1회(4일)로 운영계획 중이다.
15개의 다른 학교 학생과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강좌는 오는 29일 신평중학교 학생들을 첫 회로 시작해 12월 30일 까지 진행되며 충남 해양항만 산업과 당진항의 이해와 해양 ․ 항만 관련 산업 발전 전망의 내용을 강습해교육생들의 취업진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4일간 진행되는 기간강좌는 12월중에 진행되며 해운과 항만 관련 과정의 교육을 통해 국제적 해운항만 환경변화와 당진항의 비젼 등을 알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상륙함(4000톤급)과 구축함(3500톤급)으로 조성된 동양최초의 ‘함상공원’과 당진시 유일의 공립과학관인‘당진해양테마과학관’을 운영 중인 당진항만관광공사는 부족한 관광 체헙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18일에는 제주 서귀포와 경기도 파주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행글라이더 체험장을 개장해 4D 입체 영상관과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 당진시와 삽교호 국민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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