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인천광역시, 국제적 기업 유치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1/06 [14:13]

인천광역시, 국제적 기업 유치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11/06 [14:13]
22사본 -%B0넷 스타트업의 전초기지 송도_SparkLabs_NSIC_11062014.jpg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창업기업을 유치했다.
시가 유치한 글로벌 창업기업은 설립 2년 만에 34개 벤처기업을 키워낸 스파크랩(SparkLabs)이다.
스파크랩은 자체적으로 실리콘밸리, 런던, 이스라엘, 아시아에서 3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으며 미래부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벤처육성기관)’수행기관으로 선정, 정부의 지원도 받고 있다.
스파크랩은 송도에 오피스를 열어 전도유망한 사물인터넷 관련 창업기업들이 송도에서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송도는 시스코 등 ICT 회사들이 최상의 테스트베드로 공인 하는 곳으로 앞으로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사물인터넷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파크랩은 실리콘밸리, 아시아, 이스라엘, 런던 파트너들로부터 투자 받은 약 3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가지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미래창조과학부로로부터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스파크랩에는 구글 부사장 빈트 서프(Vinton G. Cerf)와 현대 경영의 창시자로 불리는 톰 피터스(Tom Peters)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100명 이상의 업계 대가들도 멘토로 참여, 스타트업들에게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