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권혁준 조합장, 하시영 사무국장, 운영위원 등과 함께 개인택시 사업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권혁준 조합장은 “조합원들을 대표해 권재형 의원께서 2022년 경기도 본예산에 택시카드결재 수수료 지원과 택시 노후 영상기록장치(CCTV) 교체 지원 등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개인택시의 영업에 현실적인 어려운 문제인 '택시요금 현실화', '택시승강장 설치', '경기도 호출앱 활성화'등을 요청했다.

권재형 의원은 “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서 개인택시 종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소통의 계기가 마련됐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운송종사자와 의정부시민을 위한 교통복지 시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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