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일자리재단, 지역아동센터에 1천만 원 상당 ‘사랑의 쌀’ 전달

재단, 22일 안양시 평화의 집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열어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22 [17:08]

경기도 일자리재단, 지역아동센터에 1천만 원 상당 ‘사랑의 쌀’ 전달

재단, 22일 안양시 평화의 집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열어
이영애 | 입력 : 2021/12/22 [17:08]
일자리재단 사랑의 쌀 나눔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2일 안양시 평화의 집을 방문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도내 사회적 기업인 브라더스키퍼와 공동 기획한 행사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사랑의 쌀’은 평화의 집 외에도 김포시와 군포시 지역아동센터에도 전달됐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시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재단은 나눔 상생문화 조성을 위한 임직원 목소리 재능기부, 농촌일손돕기, 지역농산품 나눔, 사랑의 헌혈활동 등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 함께한 브라더스키퍼는 보호종료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서적인 자립을 위해 조경사업 등을 추진하는 청년 기업으로, 브라더스키퍼는 지난 4월 재단 북카페 조성 시 자연 친화적 휴게공간을 완성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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