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지역구 사업 중 안산 고잔뜰 상점가 환경개선 사업 8억, 동주염전 체험장 내 부대시설 설치사업 9억 등 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원미정 의원은 그동안 안산시의 여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여는 등 특조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고잔뜰 상점가 환경개선 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광덕3로 일원 보도블럭 교체 등을 위한 사업으로, 교체기간(10년)이 경과하여 노후화가 진행된 구간 내 보도 침하 등 민원이 다수 발생해 이번 사업으로 상가 밀집 구간에 보도 폭 확장, 보행자 가로등 환경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일원에 진행되고 있는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은 소금 생산시설, 염전체험장, 교육관, 짚라인과 전망대 등을 설치해 타 체험장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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