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장동일 경기도의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개원식 참석

진흥원 설립을 통해 환경·에너지사업의 공공성·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더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23 [16:07]

장동일 경기도의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개원식 참석

진흥원 설립을 통해 환경·에너지사업의 공공성·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더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이영애 | 입력 : 2021/12/23 [16:07]
장동일 경기도의원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개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장동일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23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위치)에서 열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개원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장동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개원을 추진한 관계자와 참석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에너지사업의 공공성·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제공되는 환경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됐다”고 말했다.

자 위원장은 “기존에는 환경분야 공공기관 부재로 인해 환경·에너지 사업 대부분을 외부기관 위탁·대행 형태로 개별 추진했으나, 진흥원 설립을 통해 보다 통일적이고 전문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어 “진흥원이 위치한 김포시는 소규모 공장들로 인한 환경문제 관리의 필요성과 한강 수변 철새도래지 등 생태적 중요성이 큰 지역” 이라며 “도내 균형발전 차원에서 보더라도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성장관리권역’에 해당함과 동시에 행정구역의 80%가 ‘군사시설보호구역’에 해당되는 중첩규제 지역으로 이번 진흥원 설립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변화하는 환경수요와 이슈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양질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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