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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말연시 호텔·테마파크 등 관광분야 방역수칙 특별점검 실시
성탄절 연말연시 맞아 관광분야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
경기도, 연말연시 호텔·테마파크 등 관광분야 방역수칙 특별점검 실시성탄절 연말연시 맞아 관광분야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숙박시설과 유원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와 돌파감염 등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자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고 위험성이 높은 관광호텔, 스키장내 콘도, 테마파크(종합유원시설)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은 관광숙박시설에 대해 객실당 4인 이하 이용 준수 여부와 숙박시설 주관 파티 등 행사 주최 자제 등을 점검하고, 테마파크 등 종합유원시설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모일 우려가 있는 불꽃놀이, 공연 등 행사 자제와 마스크 착용, 수용 제한 인원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성탄절·연말·연시를 맞아 관광숙박시설에서 가족·지인 간 모임이 많이 이뤄지고 해넘이, 해맞이 행사 등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와 유원시설에 이용객이 집중돼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사업주와 이용객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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