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창균 경기도의원, 다산신도시연합회·경기주택도시공사와 만나 현안 논의

이 의원, 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다산신도시연합회·경기주택도시공사와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관련 문제 논의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24 [15:08]

이창균 경기도의원, 다산신도시연합회·경기주택도시공사와 만나 현안 논의

이 의원, 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다산신도시연합회·경기주택도시공사와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관련 문제 논의
이영애 | 입력 : 2021/12/24 [15:08]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이창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23일 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다산신도시연합회, 경기주택도시공사 담당자들과 함께 다산역 경기행복주택과 관련된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다산신도시연합회는 다산역 경기행복주택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임차인 대표회의 운영경비 지급, GH 표준관리규약 수립, 관리업체 변경 권한 등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요구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담당자는 “다산역 경기행복주택과 관련한 여러 가지 요구 사항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꼼꼼히 검토해보겠다”며 “앞으로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상담 창구를 만들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창균 의원은 “우리 모두를 위한 논의를 하였으니, 앞으로 신속하게 관련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도의원으로서 중간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 이라며 "경기도시공사 측에도 공영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을 성실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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