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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해외 취업으로 날개 달아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25 [14:00]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해외 취업으로 날개 달아

이영애 | 입력 : 2021/12/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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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도 202080%의 취업률 달성, 202170%의 취업률 달성 예정이라는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오산대학교는 특히 항공관광업계의 불황으로 인해 항공사로의 취업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해외 취업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122학년 졸업생 박수진강희돈 학생이 아랍에미레이트 르메르디앙 두바이 호텔에, 4학년(심화과정) 전예진 학생은 신세계 조선호텔 프론트오피스 부서에 모두 정직원으로 채용돼 오는 1월부터 근무가 예정돼 있다.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의 해외 취업성공 이유는 실습 위주의 서비스 전문 교육과 어학 특성화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평생사제 동행제를 통한 전담 교수의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과 취업 전 유관 업체의 실무자 상담이 진행되는데 있다.

 

한서윤 항공서비스학과장은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의 교과과정과 더불어 어학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의 서비스 능력과 어학 실력이 향상돼 관련 업계의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해외 취업성공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향후 항공관광업계로의 취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더 큰 시장을 바라봐야 할 때이고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에서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진 2학년 학생은 오산대학교의 교환학기 프로그램과 학과의 토익 동아리, 그리고 지도교수님의 취업상담 등 진로설계가 해외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앞으로 많은 후배들이 해외에서도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의 자랑스러운 졸업생으로 근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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