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가 오는 2022년부터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기저귀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기저귀를 상시 사용하는 만 2세 이상 만 64세 이하 뇌병변이 심한장애인으로 일상생활동작검사서 2점 이하 또는 장애인활동지원수급자 중 기능제한점수가 배변 36점, 배뇨24점(아동은 화장실사용하기 42점)을 받은 자 등이다.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5만 원까지 기저귀 구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기저귀를 평생 사용해야 하는 뇌병변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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