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오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환경과장, 관련부서장, 자문위원, 환경단체, 용역수행기관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씀, 용역수행기관 보고, 질의·응답과 토론, 종료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1차 중간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이 오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용역 중간 결과를 보고하고, 환경단체, 자문위원 및 관련부서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그 결과를 검토 및 보완하고 향후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착수해 내년 6월 완료예정이며, 오산시의 자연 및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공간 생태지도를 작성하고 각 주제도별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자연환경보전법 34조의2 1항의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작성해야 하는 사항으로, 각 지역의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뿐만 아니라 생태적 토지이용과 환경관리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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