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운영하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가 초등학생들에게 메이커활동 체험과 메이커문화 등을 소개하는 학교방문 프로그램인 ‘2021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마무리 했다.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지난 4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오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6개교 202개 학급 7070명이 참여했으며,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상상만 했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등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어진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오늘의 미션‘이라는 주제로 건강․여행․환경의 분야로 나누어 총 9개의 프로그램이 교과연계로 진행됐다. 올해는 기존 진행하던 1일 과정 4차시와 더불어 3일 과정 10차시 수업을 개설했으며, 디지털교구(마이크로비트, 3D펜, 블록로봇 등)와 아날로그메이킹을 혼합해 구성했고, 직접 양성한 씨앗강사가 강의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안작성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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