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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보호 분야 여성가족부장관 수상

이영애 | 기사입력 2021/12/31 [13:16]

이광수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보호 분야 여성가족부장관 수상

이영애 | 입력 : 2021/12/31 [13:16]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의 이광수 회장이 2021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보호활동에 공헌한 유공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지정받아 오산의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 학교폭력예방사업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2021년 청소년 선도와 보호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단체다.

이광수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청소년범죄예방위원으로 14년간 활동 중이며, 2016년 1월부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회장으로 취임해 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등 보호관찰대상자 청소년 선도보호, 청소년선도캠페인, 청소년흡연·음주 예방활동, 학교폭력예방교육,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으로 청소년 지원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앞장서고 있다.

이광수 회장은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회장으로서 하였던 각종 청소년보호 활동들은 청소년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봉사단체들이 함께 활동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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