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윤장현 광주시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

평동산단 운영협의회와도 간담회 ‘청년일자리 창출’ 당부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1/13 [22:11]

윤장현 광주시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

평동산단 운영협의회와도 간담회 ‘청년일자리 창출’ 당부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1/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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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13일 실시된 윤 시장의 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은 무상보육 논란으로 현장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태를 살피고 문제와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함이다.
이날 보육 관계자들은 보육료 동결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국공립, 법인 어린이집의 냉난방비 지원,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취사부 인건비 지원, 정부 미지원시설의 정부 지원금 외에 발생하는 부모부담금의 차액보육료 지원 등을 건의했다.
윤 시장은 “지역이나 국가의 존립에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뿌리가 아이들인데 그 가치를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보육은 철학을 갖고 시스템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즉흥적으로 대하고 특히 이념적 정책 대결의 대상으로 삼은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건의한 내용 중 일부는 내년도 시 예산에 계상했고 부족한 부분은 추경에 가능할지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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