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은경 오산시의원, 지구촌희망대사 신인루키상 의정대상 수상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1/03 [16:28]

한은경 오산시의원, 지구촌희망대사 신인루키상 의정대상 수상

이영애 | 입력 : 2022/01/03 [16:28]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이 지난해 12월 30일 화성시 화성IN TV스튜디오에서 개최된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하는 ‘2회 지구촌희망대사 신인루키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전해주고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분들에게 주는 상으로 의정부분을 포함해 10개 부분에 대해 선정, 수상하고 있으며 올해 2회째다.

한은경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오산을 미래지향적 행정도시이자 문화예술이 숨 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했으며, ‘오산시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과 ‘오산시 공유(共有)경제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28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이 발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 의원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도시교통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2021년에는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 시범운행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효율성과 안전성을 추구하고자 ‘오산시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대표의원으로 활동했다.

 

또 760번 버스노선 연장, 도시발전에 따른 신규노선 검토와 개통, 승강장 신설과 시내버스 운전자 쉼터공간 확보 등의 성과를 이뤘으며, 오산부산동 왕버드나무 2구 지킴이 역할과 주변 회전교차로 신설, 과속방지턱 설치로 도로 내 사고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오산시 일부 구간에 개구리식 주차 시범구역 설치 등에 기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소상공인자영업자, 예술단체, 근로자복지공단, 개인택시조합 등 여러 기관․단체와 수시로 간담회를 갖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은경 의원은 “신인루키상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더욱 살피고 아픔을 덜어드리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성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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