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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의 평택시의장,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 개최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1/04 [18:22]

홍선의 평택시의장,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 개최

이영애 | 입력 : 2022/01/04 [18:22]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제도’를 활성화 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홍선의 의장과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장, 시설채소 출하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확충 방안에 대해 타 시군의 사례를 비교·검토하며 심도있게 논의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로 농촌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확보가 더욱 어려워 지는 것 같다”며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 만큼 전담 팀을 확보하는 등 관련부서와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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