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에게 자활 기회와 함께 이동권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면 인건비와 운영비 등 모두 2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시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장구 수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기관 신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하면 되며,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개 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민 소통행정은 물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