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북, 새로운 고추장 제조법 개발

충북농업기술원, 곰팡이 수는 낮추고 기능성은 올리는 기술 이전 밝혀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1/17 [12:00]

충북, 새로운 고추장 제조법 개발

충북농업기술원, 곰팡이 수는 낮추고 기능성은 올리는 기술 이전 밝혀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11/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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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17일 기능성 올리고당이 생성되는 새로운 고추장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기술을 올해 4월 특허출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엄현주 박사는 “고추장에 번식하는 곰팡이는 대부분 해롭지 않으나 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걷게 돼 손실이 많고 식미에도 영향을 준다”며 “앞으로 이 기술을 원하는 농가나 업체에 이전해 새로운 소득 창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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