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17일 기능성 올리고당이 생성되는 새로운 고추장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기술을 올해 4월 특허출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엄현주 박사는 “고추장에 번식하는 곰팡이는 대부분 해롭지 않으나 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걷게 돼 손실이 많고 식미에도 영향을 준다”며 “앞으로 이 기술을 원하는 농가나 업체에 이전해 새로운 소득 창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